[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농림업 가운데 생산액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 축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4년 환경친화 축산 사업에 총 3090억원을 들여 축산 소득산업 육성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이를 위해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 지원 ▲축산시설 기반 구축 확대 ▲축산악취 저감 노력 ▲반려동물 등 미래성장산업 육성 등 4대 전략과제 90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전략별로 축산 농가 생산비 절감의 경우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958억원, 사료구매자금 600억원, 가축 생산비 절감 40억원 등 33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7일 오전 11시 기준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올해 폭염은 예년 대비 18일 일찍 찾아왔고 천안지역에는 지난 1일부터 폭염주의보가 지속됨에 따라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천안시에 따르면 폭염으로 인한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련 부서 간 TF팀(12개반 25명)을 구성하고 여름철 폭염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4대 분야 ▲관련부서 간 협력체계 구축 ▲시민 생활 밀착형 폭염대책 추진 ▲농축산물·시설물 폭염피해 최소화 추진 ▲대시민 인
지난해 농축산부 677개 지정오는 2030년까지 4000개 확대[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677개 농가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새롭게 지정받아, 전국 시·도 중 가장 많은 1347개 농장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지난해 말 기준 전남이 보유한 깨끗한 축산농장의 축종별 총 농가 수는 한우 895농가, 닭 173농가, 돼지 127농가, 오리 107농가, 젖소 45농가다.2017년부터 지정을 시작한 깨끗한 축산농장은 가축 사양관리, 축사 정리정돈, 환경오염 방지, 주변 경관과 조화 등 농가의 자
축사 신축·개보수, 태양광 발전시설 등[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축사시설 환경개선으로 축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0년 축사시설현대화 사업비’ 382억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축사 신축·개보수 ▲축사 이전 ▲급이·급수·전기·착유·환기 등 축사 내부시설 ▲방역·분뇨처리, 기자재 등 축사 외부시설 ▲경관개선시설 ▲태양광 발전시설 등을 지원한다.지원 형태는 중·소규모(연리 1%)와 대규모(연리 2%) 농가로 분류해 이자율을 차등 적용하고, 상환 기간은 5년 거치 10년으로 총사업비의 80%를 국비
쾌적한 환경·품질 고급화 등환경친화형축산 육성 2733억원[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2020년 환경친화형 축산 육성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등 44개 사업에 국비 446억원을 포함 총 2733억원을 들여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목표는 ‘환경 친화형 축산 실천으로 축산업 경쟁력 강화’로 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환경 친화형 축산기반 구축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 ▲축산물 품질 고급화 ▲미래 성장산업 육성 및 축산농가 경영안정 도모, 4대 세부추진과제를 실천할
축산업 생산성 향상·경쟁력 확보[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2019년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비로 전국 최다인 291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전국 총사업비는 1570억원으로 전남이 19%를 차지했다.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은 축사 신축, 개보수, 축사 이전은 물론 급이·급수·전기·착유·환기 등 축사 내부시설, 방역·분뇨처리 및 기자재 등 축사 외부시설, 경관 개선시설, 신재생 에너지 발전시설 등에 융자사업 방식으로 지원된다. 융자 80%, 자부담 20%다. 융자금은 연리 1%(대규모 2%)에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22년 한우 8000두 사육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우 명품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양양군은 1970년대 후반부터 한우개량 사업을 시작해 한때는 전국 제1의 한우로 명성이 자자했지만, 2000년대 이후 점차 사육농가가 감소하면서 인지도에 있어서도 타 지자체에 크게 밀리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군은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한우 사육기반 조성 및 우수혈통 개량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한우 사육두수가 2015년 4873두에서 현재 5903두까
세종시 베어트리파크서 ‘2014년도 제1차 임시회’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14년도 제1차 임시회’가 13일 오후 세종시 베어트리파크에서 개최됐다.이날 임시회는 최진호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과 유환준 세종시의회 의장, 유상수 세종시 부시장을 비롯해 전국시도의회의장,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임시회는 국민의례에 이어 유환준 세종시의회 의장의 환영사와 최진호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의 인사말, 유상수 세종시 부시장의 축사, 협의회 간부 소개, 기념품 전달,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이어 본회의에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는 201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을 761억 원이 증액된 6715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달 30일 세종시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예산은 2013년 본예산 5954억 원보다 761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이 중 일반회계는 635억 원(15.32%) 증가한 4779억 원, 특별회계는 126억 원(6.98%) 증가한 1936억 원으로 편성됐다.세종시는 행정기구 개편과 정원 증가에 따른 필수적 경비와 지역균형발전사업, 읍‧면‧동 지역주민과의 대화 및 시정 현장 방문 시
영농상속공제 10억원까지 비과세..학교우유급식 확대 5년간 화장품 700억원, 의료기기 1천억원 수준 지원 (서울=연합뉴스) 정부는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의 피해가 가장 큰 축산분야에 10년 동안 2조원 규모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화장품과 의료기기 부문에 대해서도 5년 동안 각각 700억원, 1천억원 수준의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정부는 17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FTA 국내대책위원회를 열고 축산농가의 영농상속공제액 상향과 학교우유급식의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한.EU FTA 체결에 따른 국내산업 경쟁력 강화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10일까지 신청하세요”전라남도는 5일 올해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각 시‧군 또는 한우사업단, 계열화업체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사업신청 대상은 지난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시‧군에 축산업 등록을 한 농가로 한우농가는 시‧군 한우사업단에 참여하고 있어야 하고, 육우‧돼지‧닭‧오리‧젖소농가는 가축계열화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전업규모(육우‧젖소 오십 마리, 돼지 천 마리, 닭 삼만 마리, 오리 오천 마리 이상) 이상을 사육하고 있어야 한다.사업 희망농가는 축